다음세대 교육의 성벽 재건을 위한 기도 39

주의 자녀들이 주께서 부르신 그 자리에서 다음세대 교육의 무너진 성벽 곳곳을 중수케 하시옵고, 인내의 시간들이 주께 온전히 열납되어 다음세대를 향한 주의 계획을 온전히 이루어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시옵소서.

(창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다음세대의 하나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태어남과, 그 생육의 번성과 충만함,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 모두가 주의 창조 원리에 있음을 고백하나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은, 주께서 명하신 그 존재의 목적에 따라 지음 바 되어 그 목적 그대로 살아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나이다.

아무리 작은 풀 한포기일지라도, 아무리 작은 돌멩이일지라도, 하루 밖에 살 수 없는 하루살이일지라도, 저마다의 존재 목적이 있기에,

그 합당한 분량에 맞추어 살아감이 세상의 조화이며, 모든 생명체가 함께 공존하는 능력이 됨을 고백하나이다.

하물며 주의 형상대로 지음 바 된 사람의 태어남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 모두가 아름다움은, 내 안에 주를 알 만한 것을 심어 놓으심으로 내 존재의 목적이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이기 때문이나이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심이 주의 선하신 계획이고, 세상의 많고 많은 나라 가운데 대한민국에 존재케 하심 또한 주의 완전하신 계획이며,

길고 긴 역사 가운데 지금 이 순간 이 시대에 태어나게 하심은, 더욱 완전하신 주의 계획임을 고백하며, 나의 전 인생을 통하여 주께서 명하신 내 존재의 목적이 온전하여지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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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내 존재의 목적이 하늘에 속하였기에 하늘에 속한 자의 권세로 나의 인생을 살아내야 함과 같이,

육적인 내 존재의 목적이 이 땅에 속하였기에, 부르심에 소망을 향한 주의 계획을 이루어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어야 함이, 내 존재의 목적을 완성시켜 나아가는 길임을 고백하나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오직 하늘에 속해야 함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세상을 향한 빛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다음세대의 존재 목적이 오직 하늘을 바라보아야 함은,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하여 그 길을 예비해야 하는 부르심의 소망이 다음세대 가운데 있기 때문임을 고백하나이다.

 사수하라 명하신 주님,

이 세대와 다음세대의 존재 목적 가운데, 역사적으로 주께서 행하신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 세대가 순종하지 못함으로 주께서 거두어 들이신 많은 일들도 있었음을 보나이다.

지금 이 시대가 위기 중에 위기의 광야가 펼쳐질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임을 고백하오니, 먼저 주의 자녀들과 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위기의 시대를 허락하신 주의 뜻을 온전히 깨닫게 하시옵고,

이 세대와 다음세대의 존재 목적을 진리 안에서 재점검하여, 시대적 위기를 돌파함으로 다시 비상할 수 있는 강력한 영적 각성을 일으키게 하시옵소서.

무너지고 있는 교육의 영역과 그에 따른 모든 위기적 상황은, 눈에 보이는 세상과의 전쟁보다 앞서서 치루어야 하는 영적 전쟁임을 깨닫게 하시어,

앞으로 행하여지는 교육적 사회적 정책과 그 실질적인 방향이 오직 주께서 부르신 목적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세대와 다음세대 가운데 전신갑주의 능력을 친히 부으시어 정의와 공의를 향하여 담대히 전진케 하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오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가정의 무너짐 속에서, 침묵과 무관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주의 자녀들의 선한 양심을 주께서 친히 깨우시어, 다음세대의 무너짐을 애통히 바라보는 심령으로 선한 양심을 따라 부르짖으며 순종케 하시옵고,

이 세대와 다음세대의 존재 이유와 그 목적에 겸허히 동참하는 거룩한 세대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 청년세대와 다음세대의 부르심의 소망이 오직 주께 있음을 선포하오니, 교육 영역의 위기를 통하여 이 세대와 다음세대의 믿음을 주의 반석 위에 다시 굳건히 세우며, 다음세대의 영적 기류를 주께로 반전시키는 생명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