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인총연합회 권태진 목사, 나라 위한 9월 특별기도 운동 제안

2022-09-30

한국기독인총연합회 권태진 목사, 나라 위한 9월 특별기도 운동 제안

성명서 전문

감사하면서 살아보자

세계는 전쟁으로 술렁이고 있고, 인간은 창조주의 성품을 잊고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처럼 약육강식의 질서가 형성되어 사랑과 용서, 화합의 현장을 찾아볼 수 없다.

△ 지난 8.30일 국회 도서관에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가 주관한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전국 구국집회 집행부 초청 포럼 및 네트워크 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은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아프가니스탄, 러시아·우크라이나는 전쟁, 아프리카는 가뭄으로 고난의 행군이 계속되고 있다.

그곳만이 아니다. 가까운 나라도 인간의 존엄은 없고 독재의 발상과 위장, 거짓 선동, 내로남불로 분별력과 중심을 지키기 어렵다.

지식과 생각의 도적이 많아 불의한 일에 동원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유대한민국도 지금 거짓 선동과 내로남불로 인해 순수한 마음이 상처를 입고 있다. 임기 초라 그 무엇도 결과를 낼 수 없는 대통령을 평가하고 잘하니 못하니 하면서 인신공격과 약점만을 잡고 있다.

국민이 뽑은 지도자를 너무 무시하고 그를 악평하는 북한의 말을 방송국이 대변하니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니다.

지금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 자체를 싫어하는 북한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대통령 불신임 운동을 하고 가족을 공격하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개인의 인권을 아는 국민의 자세가 아니며 특별히 공당이나 국회의원의 자세는 더욱 아니다.

태어나 100일이 된 아이를 평가한다면 무엇이라 할 수 있는가.

그 아이를 평가하는 사람은 아이의 존재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이지, 행위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유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사·조직하고 국민을 우선하려는 대통령을 배척하는 이들의 논리와 행위에 동의해서는 안 된다.

지금 건국을 무시하고 자유를 배척하면서 애국과 정의를 말하는 이들이 있으나, 이는 자기들의 유익만을 위하는 정치권과 투쟁하는 노조, 주사파들의 선동이다.

여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바른 정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이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체제를 문제 삼아 촛불과 죽창까지 들고 경찰을 위협했다.

광우병, 농민의 죽음, 세월호 등을 이용했다. 지금도 그와 같은 자세로 시도하나 국민은 속지 않는다.

대통령과 지도자들에게 바란다.

지금은 사상전, 체제 전쟁 중이다.

전쟁할 때는 건국의 날짜를 정확히 하고 건국의 정신 가져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고난을 각오하고 선한 양심을 가져 바른 역사관과 헌법의 원칙을 따라 죽을 각오로 전진하기를 바란다.

지금의 시련은 지도자의 인내와 통찰력, 담력을 키워주는 하나님의 은혜일 수 있다.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100년의 미래를 위해 출산과 교육에 신경 쓰면서 제2의 건국의 자세로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란다.

앞서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린 것도 큰 칭찬을 받을 일이다.

역사는 좋게 평가할 것이라고 본다. 이번 힌남노 태풍 상륙 때, 민생을 챙기고 포항에 고립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장갑차까지 동원한 것은 잘한 일이다.

대다수의 국민은 검찰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이를 지지하는 국민은 아주 대수라는 사실을 꼭 인식해야 한다. 생각 없이 동의하고 기준 없이 타협하면 보수도, 중도도, 진보도 다 잃어버린다.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 원칙을 고수하고 국민의 목소리까지 경청하라는 대통령의 말을 염두에 두고 각 관료가 움직이게 해야 한다.

 

인의 장막에 쌓여서 바닥 민심을 보지 못하면 배를 운행하는 선장이 바다를 모르는 것과 같다. 정치와 권력은 국민을 이길 수 없다.

일천만 크리스천은 건국절을 부인하고 역사 왜곡, 공산주의 사상을 신봉하는 북한의 지령을 받는 이들을 철저히 배격한다.

정부는 과거 자유대한민국의 모습을 확실히 돌려놓고, 차별금지로 포장한 구별금지, 사기꾼 법, 동성애를 조장하는 음란과 타락 법, 에이즈확산운동을 중지하라.

크리스천은 행복한 나라, 애국으로 뭉친 국민을 만들기 위해 기도할 것이다.

살아있는 믿음이 있는 교회와 성도가 있는 한 하나님 보호하신다.

두려워 말고 일어나자. 지역마다 회개운동하고, 나라위해 중보기도 하자. 진리로 하나 되어 자유와 사랑을 위한 미스바 기도회로 모이자.

한국교회는 9월 특별기도 운동을 시작해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가도록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2022년 9월 7일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