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평등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

모집인원
선착순 100,000명
행사시작
2021-06-19 02:00
행사종료
2021-07-19 08:55
참가비
무료

'평등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

아래 링크누르고 바로 청원 하기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C45FE62650EA257AE054A0369F40E84E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다급한 마음으로 이 청원을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부터 투병을 시작해서, 간경화, 간암 등의 과정을 겪었으며, 약한 몸으로 올해 정년퇴직했습니다. 약한 몸을 언급하는 이유는 암 환자에 대한 동병상련의 공감을 하며, 약자에 대한 아픔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평등법은 약자들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자를 도와주는 법이 아님을 알기에, 반대하는 청원을 올립니다. 평등법안에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차별금지사유로 들어가 있습니다. 주위에 자녀가 동성애자이어서 고통을 겪는 분들을 제법 봅니다. 아들이 동성과 함께 서울에 사는 사실을 알고 실신하는 어머니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것을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자녀가 동성애자, 트랜스젠더가 될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은 어머니가 딸을 데려왔는데, 남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결국 유방절제 수술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딸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서구는 평등법이 좋은 법인줄 잘못 알고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그 뒤를 따라가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국만은 그러한 아픔을 느끼는 가정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영국은 평등법을 만들어서 학교에서 동성애, 성전환 옹호교육을 한 후, 10년 동안에 청소년 성전환 희망자가 33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관련 보도 링크: https://bit.ly/3gBZwgP) 2500여명의 청소년 성전환 희망자가 생겼다는 것은 그만한 가정들이 고통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서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발 그 뒤를 따라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이번의 평등법안은 작년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달리 차별 영역의 제한이 없습니다. 즉, 모든 영역에 적용되기에 개인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종교의 영역 등에도 모두 적용됩니다. 개인이 사적 자리에서 한 말도 차별이 될 수 있고, 사찰, 성당, 예배당에서 성직자가 한 설교도 차별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청원을 올립니다. 사회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도덕을 파괴하고, 신앙, 양심, 학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건강한 가정과 다음 세대를 망가뜨리는 평등법을 제정하지 말아 주시길, 부모의 입장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