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된 작업자 시신으로 발견 (시신은 이송중)

2021-05-02
이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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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된 작업자 시신으로 발견(시신은 이송중)

오세훈 시장이 다녀간 장위 10구역 철거 현장 사고에서 추락한 노동자가 결국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노동자 강모(59)씨는 건물을 철거되는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해 3층 높이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해 매몰되었는데요. 강씨와 함께 있던 나머지 인부 7명은 자력으로 대피할 수 있어 추가적인 다른 인명 사고는 없었습니다. 
현재 발견된 노동자 강모씨의 시체는 수습중인데요. 철거현장 담당자는 “포크레인(굴착기)에 주유를 하기 위해서 1층에서 호스를 끌고 3층까지 올라가서 주유하려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고가 재개발을 무리하게 진행해 발생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