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들의 복당신청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당헌 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를 쓰고심사를 받는 복당 절차를 밟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파탄 난 국정을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를 통한 국가 정상화를 위해 한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홍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총선에서 공천이 어려워지면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일시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무려 3차례나 출마지역을 쫓겨 다니면서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다시 국회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당원과 국민들의 요구에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
*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
* 3차례나 출마지역을 쫓겨 다녔지만 대구의 선택을 받아 다시 국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