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가 물었어!" 우한 연구원의 부은 팔

2021-06-04
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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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와중, 외국의 한 언론사는 코로나 확산 전인 2017년 12월 29일에 우한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맨손으로 박쥐를 만지다 물리는 것과 그 배설물을 다루는 영상을 포착했는데요.

한 연구진이 “박쥐가 장갑을 뚫고 나를 물었다” “바늘로 잽을 맞은 기분”이라고 하며, 부풀어오른 팔을 보여줬습니다. 이 동영상은 코로나의 시작점이 중국 우한이라는 의견에 더 힘을 보탰습니다.

중국의 언론사 CCTV는 중국 과학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4년 전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자, 관련 기사와 영상을 삭제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발원지를 밝힐것을 지시했는데요. 이는 우한연구소의 연구원 3명이 알수없는 병에 걸렸었다는 것이 미국정보국에 의해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의 전 FDA 국장인 스콧 고틀리브는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퍼지기  전 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던 소위 중간 숙주를 찾기 위해 철저히 조사했지만 오히려 동물에서 시작됐다는 기록장부 상 항목은 줄어들었다. 그런 동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우한의 코로나의 기원이라는 이론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다" "중국이 혈액 샘플 등 사실입증 가능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서울신문
영상출처 - cctv